: '탈원전 獨' 탄소중립 역주행…석탄발전 의존↑ 비중 1위 날씨 탓에 풍력비중 낮아져 전기료 급등에 물가도 껑충 "원전 재가동" 목소리 커져 기사링크 : '탈원전 獨' 탄소중립 역주행…석탄발전 의존↑ 비중 1위 날짜 : 2021.09.16 독일의 ‘탄소중립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올 상반기 독일에서 석탄이 풍력을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된 에너지원으로 기록된 것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상반기 발전량(258.9TWh) 가운데 석탄이 27%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전력원 가운데 1위다. 지난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풍력 발전은 2위로 밀려났다. 독일에서 올 상반기 석탄 발전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