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
: 신한울1호기 운영허가 결국 불발
심의 7개월만에 안건 상정불구
원안위 "추후 재논의" 또 지연
전문가 "정부 탈원전 눈치보나"
기사링크 : 신한울1호기 운영허가 결국 불발
날짜 : 2021.06.11.
< 본문(분문 내용 복사) >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허가안이 12번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 안건에 상정됐지만 결국 결론이 나지 않았다.
11일 원안위는 제140회 위원회를 열고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후 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지난해 11월 이후 총 12차례 회의를 연 끝에 이날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허가안을 안건으로 올려 심의를 시작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한 안건을 가지고 12차례나 보고하는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토로했다. 7개월간 12차례 보고 끝에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표결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추후 재심의하기로 결론이 나면서 관련 허가가 한없이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전 1호기는 2010년 착공돼 지난해 8월 공정률 99%로 사실상 준공이 완료된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신한울 원전 1호기보다 2년 뒤인 2012년 7월 착공에 들어갔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이미 지난 3월에 운영허가를 신청해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 논의가 3년 넘게 표류하면서 원자력계에서는 전문성이 필요한 결정에 정치적 사견이 지나치게 개입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기술적으로 문제가 전혀 없고 많은 실무진 검토를 거쳐 위원회로 올라간 사안을 다시 세부적인 사항을 지적하면서 결론을 내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탈(脫)원전을 주장하는 이들은 '안전하게 기술 개발을 해야 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기술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원안위는 국민을 대표한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런 분들이 과연 감시자가 맞느냐"고 덧붙였다.
<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
- 7개월간 12차례 보고 끝에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표결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추후 재심의하기로 결론이 남
- 신한울 원전 1호기는 2010년 착공돼 지난해 8월 공정률 99%로 사실상 준공이 완료된 한국형 원전(APR1400)임
- 신한울 원전 1호기보다 2년 뒤인 2012년 7월 착공에 들어갔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이미 지난 3월에 운영허가를 신청해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음.
<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 :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1.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 바라카는 우리말로 '축복'을 뜻함
- 아랍에미리트에 위차한 원자력발전소로 한국수력원자력의 고유 기술로 만든 한국현 원전 APR 1400 4기로 구성됨
- 2009년 12월 한국은 바라카 원전 건설 입찰에 성공해 중동 지역 최초의 원전 건설 입찰을 따냈으며 이는 한국 원전 사상 첫 수출이기도 함
<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
1.
< 연관기사 링크 >
< 출처 >
NAVER 지식백과-시사상식사전-바라카 원자력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 공식 블로그-원전에너지-UAE에 희망을 전달하다! "바라카원전"
< 함께 참고하면 좋을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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