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
: [ESG경영 이끄는 에너지공기업]한국남동발전
‘2050 탄소중립’ 앞장… 相生 에너지 생태계 조성
석탄 화력발전 비중 줄이고
태양광·풍력산업 활성화 추진
사회적 일자리 창출도 팔걷어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 힘써
기사링크 : [ESG경영 이끄는 에너지공기업]한국남동발전
날짜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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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사장 김회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7월 국내 발전사 최초로 국회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2050 탄소중립 세부이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전체 발전비율의 95%를 차지하는 석탄 화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LNG(액화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려 탄소중립에 나서는 한편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상생의 에너지 생태계 구축 및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최근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공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019년 발전공기업 가운데 연간 온실가스 감축에 유일하게 성공했다.
나아가 남동발전은 풍력ㆍ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확대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5%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ㆍ관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 △도전적인 투자와 창의적인 사업개발 △지속적인 제도ㆍ규제개선 유도로 안정적 투자 및 보급 확대 등을 시행한다. 대표적으로 군산수상태양광(18.7㎿), 고흥만수상태양광(60㎿), 해창만수상태양광(95㎿), 새만금육상태양광(90㎿) 등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 사업모델을 개발해 추진 중에 있다.
최근에는 풍력 터빈 제작사인 베스타스, 씨에스윈드와 손잡고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해상풍력 제조시설의 국내 설치를 통한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의 국내 공급망 확보 및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간활용 극대화를 위한 세계 최초 복층형 연료전지 사업, 활용도 저하된 유휴부지 개발사업 등 새로운 사업모델도 발굴했다.
남동발전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광물화하는 기술개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광물화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화학반응을 통해 탄산칼슘(CaCO3)과 같은 안정된 고체형태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만든 탄산칼슘은 블록, 지하공동구 채움재료 등 건설소재로 쓰이며, 특수제지ㆍ페인트ㆍ방진고무 등 제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환경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 운영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석탄회와 커피박을 활용해 화분과 볼펜 등의 생산기술을 개발, 취약계층이 직접 만들고 협업기관이 대규모 수요처를 함께 발굴하는 사회적가치 창출형 협업 시스템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89개 창출과 ‘석탄회+커피박’ 재활용 82.8t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남동발전은 합리적 인사,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에도 앞장선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선발,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승진제도, 수평적 문화 등 신뢰할 수 있는 발전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만큼 앞으로도 과감한 에너지전환정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
- 남동발전은 지난해 7월 국내 발전사 최초로 국회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2050 탄소중립 세부이행계획을 수립 중임.
- 전체 발전비율의 95%를 차지하는 석탄 화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LNG(액화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려 탄소중립에 나서는 한편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상생의 에너지 생태계 구축 및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
- 실제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9년 발전공기업 가운데 연간 온실가스 감축에 유일하게 성공함
- 남동발전은 풍력ㆍ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확대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5%로 높일 계획
-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89개 창출과 ‘석탄회+커피박’ 재활용 82.8t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음
<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 :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1.
<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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