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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스크랩03) 한전, 3년 만에 흑자전환...유가하락에 작년 영업익 4.1조

celebrity- 2021. 2. 22. 01:09

<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

: 한전, 3년 만에 흑자전환...유가하락에 작년 영업익 4.1조

 

기사링크 : 한전, 3년 만에 흑자전환...유가하락에 작년 영업익 4.1조

날짜 : 2021.02.19.


< 본문(분문 내용 복사) >

한국전력이 지난해 유가 하락 덕에 4조1000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8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 순이익 2조9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19일 발표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2000억원과 1조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한전은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전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국제 연료 가격이 하락한 덕을 톡톡히 봤다.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30조5000억원으로 6조원가량 감소했다. 발전단가가 싼 원전 이용률이 2019년 70.6%에서 지난해 75.3%로 4.7%포인트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신고리 4호기 가동 등에 따른 것이다.

한전은 올해 전력 수요가 지난해보다 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단위당 연료 가격 전망치는 석탄은 t당 12만4000원, 액화천연가스(LNG)는 t당 54만원, 유류는 L당 690원이다.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

  •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8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 순이익 2조9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 2018년과 2019년 각각 2000억원과 1조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한전은 3년 만에 흑자
  •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30조5000억원으로 6조원가량 감소
  • 발전전단가가 싼 원전 이용률이 2019년 70.6%에서 지난해 75.3%로 4.7%포인트 상승
  • 단위당 연료 가격 전망치는 석단은 t당 12만4000원, 액화천연가스(LNG)는 t당 54만원, 유류는 L당 690원

<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 :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1. 한국전력 2020년 손익계산서

*자료:한국전력

  •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매출액 중 전기판매 수익은 코로나19와 장마기간 장기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80억원이 감소한 55조 7310억원 기록
  • 해외건설부문 공정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기타수익이 3956억원 감소한 2조 8383억원을 기록하여 전체 매출액은 전년(2020년) 동기대비 1% 감소한 58조 5693억원을 기록
  •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영업실적은 원전이나 석탄 이용률보다 유가 등 국제 연료가격 변동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함. 이에 올해부터는 원가연계형 요금제 시행으로 연료비 변동분은 주기적으로 전기요금에 반영될 것임.

   2. 발전 공기업의 적자 문제

  • 탈석탄 가속화 추세와 코로나19로 인한 전력 판매 수익 악화에 따른 영향으로 발전 공기업들은 지속적인 적자 발생이 전력시장의 구조적 문제라고 보고 TF를 꾸려 위기에 대응하기로 함.
  • 정부가 석탄 발전 규제를 강화하면서 석탄 발전이 주력인 발전 5사가 수익성 악화를 예상하였으며 정부는 올해부터 '자발적 석탄 상한제'를 시행함.
  • 자발적 석탄 상한제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맞춰 잔여 석탄 발전기의 연간 석탄 발전량에 상한선을 두는 것
  • 석탄발전의 경우 가동을 멈췄다가 다시 가동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를 자주 반복할수록 더 많은 석탄이 소모되므로 발전 효율이 급격히 떨어짐. 현재 상황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은 수익이 거의 없고, 석탄발전으로 얻는 수익이 대부분이므로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발전 공기업 관계자
  •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 발전설비에 대한 투자까지 늘려야하므로 발전 공기업들은 당분간 적자 경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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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이타임즈-한전, 3년만에 흑자전환...유가 등 연료비 하락 영향

투데이코리아-저유가 덕본 한국전력?...연료비 줄고, 영업익 4.1조 흑자

세계일보-탈(脫)석탄 직격탄 맞은 발전 공기업… 2021년 1조3000억 적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