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
: [IR52 장영실상] 대우조선해양 LNG 해양플랫폼·선박용 재액화 시스템
전력효율 30% 높이고 공정도 자동화
기사링크 : [IR52 장영실상] 대우조선해양 LNG 해양플랫폼·선박용 재액화 시스템
날짜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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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해양 플랫폼 및 선박용 재액화 시스템(NRS)이 2021년 33주 차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NRS는 극저온 LNG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하는 기술이다. 우선 재액화 과정이 필요한 건 해양 플랫폼의 안전 때문이다. 극저온 LNG는 저장·수송 과정에서 자연 기화돼 천연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가스는 탱크 압력을 상승시키므로 안전하게 처리돼야 한다. 또 NRS는 경제적인 해양 플랫폼 운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NRS가 맡는 천연가스 재액화 과정은 해양 플랫폼 운용을 위한 전체 전력 소모의 70% 이상을 사용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플랫폼 자체에서 발생하는 극저온 가스를 냉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NRS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극저온 LNG 저장 탱크에서 자연기화로 발생되는 천연가스를 활용한다. 이 천연가스가 극저온이란 특징을 활용해 이 에너지 자체를 액화 과정에 사용한다. 따로 냉열원을 두지 않아 기존 재액화 시스템 대비 효율을 30% 이상 높였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자동으로 재액화 공정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기술은 기화된 천연가스 성분을 측정하고 그에 따라 제어 시스템을 복잡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NRS는 2010년부터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주목받았다. 각종 규제로 LNG 엔진을 탑재한 해양 플랫폼·선박이 늘어나면서, LNG 손실을 최소화하는 경제적인 운용이 중요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의 NRS는 지난해 6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LNG 사용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또 일반 상선도 LNG를 연료로 하는 일이 많아지며 향후 NRS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NRS로 1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 기존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통합운전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스템 성능 고도화와 함께 통합운전솔루션을 개발해 경쟁사와 차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
- 액화천연가스(LNG) 해양 플랫폼 및 선박용 재액화 시스템(NRS)이 2021년 33주 차 IR52 장영실상을 받음
- NRS가 맡는 천연가스 재액화 과정은 해양 플랫폼 운용을 위한 전체 전력 소모의 70% 이상을 사용
- 따로 냉열원을 두지 않아 기존 재액화 시스템 대비 효율을 30% 이상 높임
- NRS는 2010년부터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주목받음
- NRS는 지난해 6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데 성공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NRS로 1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
<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 :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1.
<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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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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