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재 추천
- 오픽 교재는 많은 사람들이 해커스 교재를 추천하길래 이 책으로 선택했다. 주제별로 대표 질문들과 답변이 잘 나와있어서 활용하기 좋았다.
2. 공부 방법
- 인터넷 강의, 학원을 통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YouTube를 활용했다.
- '오픽 노잼', '여우 오픽' 이 두 채널을 이용해서 공부를 했다.
오픽노잼_링크 | - 실제로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법, 꿀팁들을 많이 알려줘서 좋음 - 모든 강의를 다 보면 좋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IM 시리즈, IH 시리즈(1:1 가이드)만 수강함 - 월요일마다 하는 라이브 강의 2번 정도 들었음 |
여우오픽_링크 | - 실제 시험을 치듯 연습할 수 있어서 좋음 - 시험 전에 모의고사를 치듯 연습하면 좋음 |
- 우선, 오픽 노잼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했다. 오픽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이후로는 해커스 교재를 활용해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연습했다. 내가 설문 조사할 주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만 공부했으며 한글로 답변을 적어본 후에 번역기를 활용했다. 그리고 번역한 답변을 여러 차례 읽고 녹음하고 듣고를 반복하며 연습했다. 시험 시간이 오후 5시쯤이었기 때문에 시험 전날과 당일에 여우 오픽 모의고사를 활용해 시험을 쳐보는 연습을 했다.
3. 시험 후기
: 우선 시험을 치른지는 한 달 정도 지나긴 했지만 이제라도 후기를 작성해본다. 목표 기업들이 점점 서류 배수를 추가하고, 영어 성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영어 점수가 필요했다. 토익 점수가 있지만, 서류 컷인 700점을 겨우 넘는 점수여서 점수를 올려야 했는데 토익은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오픽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 우선, 시험 목표 점수는 IM3 이상이었으며 결과는 딱 IM3가 나왔다. 이왕이면 IH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사실 제대로 공부한 시간이 일주일밖에 안되기 때문에 만족한다. 막상 결과를 받아보니 오픽을 쳐야 하나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 일단 토익은 다시 할 자신이 없어서 애초에 제외하고 토익스피킹과 오픽 중에 고민을 했다. 두 시험을 비교해둔 글을 보니 토익 스피킹은 암기를 잘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길래 바로 오픽으로 선택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암기는 자신이 없었다. 물론, 오픽도 암기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내가 답변하려는 문장을 만들기 위한 단어, 높은 점수를 위한 좋은 표현법 등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문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가 까다롭지 않기에 오픽이 좋았던 것 같다.
: 그리고 여유 있게 2주 잡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IH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 일정이 있어서 1주 정도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지만 목표 점수 이상을 받아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