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한국수자원공사 필기 시험 후기

1. 시험 일정 : 2021.04.03

시험시간 및 수험장 유의사항 안내문

 

2. 시험 후기

한국수자원공사는 NCS, 전공 2가지 영역에 대해 시험을 본다.

수자원의 경우 시험에서 NCS와 전공의 OMR 답안지가 하나의 종이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능해서 마킹 실수를 할 경우 시간 낭비가 크니 주의해야 한다.

 

   1) NCS

수자원의 NCS 영역은 의사소통, 수리, 문제 해결, 자원관리 4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치른 남동발전에 비해서는 시간 부족 문제는 덜했던 것 같다. 또한, 문제의 난이도 또한 무난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느낀 영역은 수리 영역과 자원관리 영역이다. 수리 영역에서는 수들의 규칙을 찾는 문제가 꽤 나왔는데 이 유형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자원관리 영역의 경우 일단 수리 영역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한 후라 마음이 조급해져서 문제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자원관리 영역의 경우 문제를 읽는 것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제외한 문제가 대부분이라 문제 자체의 난이도 파악은 하지 못했다.

 

   2) 전공(기계)

전공 시험의 경우 기계설계, 유체역학, 열역학의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생소한 네트워킹..? 관련 문제를 묻는 것도 나왔다. 계산 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보다는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았다. 또한, 계산 문제의 경우에도 계산식만 알고 있다면 대입을 하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문제였다.

3 역학의 경우 기사 자격증을 공부할 때처럼 시간 투자를 한 경우에는 충분히 풀 수 있다고 느꼈다. 기계설계 영역의 경우에는 계산 관련 문제보다는 개념 관련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개념 중에서도 용어를 묻는 문제도 나왔는데 부품의 종류 등을 기능이나 특징을 함께 알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3. 피드백

   ★ NCS에서 나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경험해보기(수리-수들의 규칙)

   ★ 기계설계에서 중요한 개념 확실하게 정리하기

   ★ 기계설계에서 필답형을 공부할 때처럼 식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용어나 부품의 종류 등 기능에 따라 분류하고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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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_2021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