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한국남동발전 필기 시험 후기

1. 시험 일정 : 2021.03.27

 

2. 시험 후기

2021년에 치른 첫 필기시험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인성검사, NCS, 전공 3가지 영역에 대해 시험을 본다.

 

   1) 인성검사

남동발전은 인성검사를 필기시험 당일에 실시한다. 작년까지 많은 필기시험을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필기시험 당일에 인성검사를 함께 치는 것은 처음 경험해본다.

인성검사의 총문항수는 450문항 정도로 꽤나 많았다. 남동발전은 인성검사에서 꽤나 많은 인원이 탈락한다고 해서 긴장했던 탓도 있지만 너무 천천히 마킹을 하다 보니 시간이 촉박했다. 전체적으로 한번 답변을 체크한 후 재검토를 하면서 OMR 마킹을 하다 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끝나는 방송이 나오기 1분 전에 무사히 마킹을 완료했다.

인성검사 문항별로 글이 길어서 읽는데 오래 걸린다 이런 문제는 없었지만 OMR 마킹을 할 때 문항 수가 많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시간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2) NCS

그날의 컨디션에 따른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남동발전의 경우 지금까지 경험해본 필기시험 중에서 NCS 시험 시간이 제일 부족했던 것 같다.

남동발전의 NCS 영역은 의사소통, 문제 해결, 자원관리로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문제 해결, 자원관리 영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했다. 계산하는 등의 문제는 계산식을 유도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것보다는 계산해야 할 요소가 많아서 한 문제별로 사용되는 시간이 많았다. 

올해 남동발전의 시험 난이도는 작년보다는 평이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작년 시험을 쳐보지는 못해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남동발전 NCS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을 통해서 계산 연습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문제 해결과 자원관리 영역의 경우는 연습을 위해서 문제집을 별도로 구매했는데 기본서를 끝내고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 같다.

그리고 NCS는 시간 소요가 많은 문제를 판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남동발전 시험을 경험해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제를 제외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3) 전공(기계)

3 역학 부분은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해서 1문제를 제외하고는 막힘없이 풀었던 것 같다. 계산이 어렵다? 는 말도 있던데 3 역학 중에서 1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산도 대체적으로 깔끔했다. 특히, 보기에서 소수점으로 장난치는 경우는 없어서 계산이 더 수월했던 점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3 역학을 제외한 기계설계 부분 등,, 생각보다 자세한 곳에서 문제가 나왔다. 일반기계기사를 공부했지만 생소한 용어도 간혹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3 역학만큼이나 기계설계 문제의 비중도 꽤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기존에 풀어본 문제 중에서 오답을 한 이후 제대로 암기를 하지 않아서 유사하게 봤던 문제를 또 틀렸다는 점이다,,

 

3. 피드백

   ★ NCS 문제 해결, 자원관리 영역에 대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시간 단축 연습하기

   ★ NCS 문제에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파악하는 연습하기

   ★ 3 역학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계설계, 기계재료, 기계공작법 부분에 대한 개념 정리와 오답 철저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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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_2021년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